코시국에 어디 나가기도 무섭고, 집에만 있자니 3살 우리아들의 활동성에 엄빠가 힘겨운 날들이예요;;
하지만! 어느날 날아온 왜관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의 문자는 저의 눈을 반짝거리게 했죠ㅋ
"집에서 놀아요"비대면 프로그램 "버블바 만들기"
선착순접수여서 접수당일에 알림 맞춰 놓고 수령하고 당일에 바로 작업을 했어요ㅋ
물론 3살 아들과 함께하기에는 조금, 아주 조금 인내심이 필요했으나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시간도 잘가고 아이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결과물인 버블바는 요즘 우리아이 목욕할때 없어서는 안될 필수 유희거리랍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기회될때마다 신청하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