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때문에 집에 하루종일 있기로 한 날, 리아랑 버블바 만들기 같이 했어요.
분말과 액상재료는 엄마가 다 섞어서 버물버물 했구요. 리아는 색 파우더 넣기, 그리고 모양 찍기 했어요.
새로운 색이 나올 때마다 신기해 하며, 와~소리를 내는 리아..
토끼 모양을 만들고 나서, 토끼처럼 손을 머리에 모아 깡총깡총도 하고, 만들어 놓은 사자는 손으로 으깨서 촉감놀이도 제대로 했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아이와 할 놀이가 제한되는 때, 좋은 키트 주셔서 엄마랑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