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행사 프로그램으로 받아온 집만들기 프로젝트.
아빠가 쉬는 주말을 기다리며 개봉~!!
개봉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이가 호기심을 보였어요.
아빠가 집 만들어주기를 기다렸다가 집 안에 들어가서 좋아서 나오질 않았어요.
물감이며 크레파스를 동원해서 색칠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네요.
자기 집이라며 열정적으로 색칠했어요.
집이 커서 하루만에 완성하지 못하고 몇일이 걸렸는데,
그 사이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도 교체가 되었네요.
완성된 집으로 편지왔어요~ 놀이도 하고 너무 잘 논다고 하니 장난감도서관 선생님께서
이번에는 카트는 어떻겠냐고 추천해주셔서 대여해왔어요.
집에 홈플간판도 달아주니 아이의 어깨가 더 으쓱해지며
집으로 들어가서 " 뭐 줄까요?"라고 하네요. "긴 빵주세요"라고 하니 찾아서 바코드를 찍은 뒤
창문으로 건네주는.....ㅎㅎㅎ
행사 프로그램으로 주신 집으로 아깝지않게 너무 알차게 아직까지도 잘 놀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장난감을 이용하니 또 다른 확장놀이가 되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런 프로그램 자주하면 좋겠어요.
코로나로 인해 잘 나가지 못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주지 못했는데,
장난감도서관 가정의달 행사프로그램 덕에 아이와 좋은시간을 가질 수 있고,
아이에게 활동의 기회와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어 참 좋아요. 아이도 너무 좋아하구요.
역시 언제나 알차고 센스있는 왜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또 만들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