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키트 받아서 참여해 보는 것 같아요
그동안은 아이가 어려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젠 아이가 제법 커서 참여하게 되었네요
어린 아기도 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져 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의 개념은 잘 모르지만 새로운 놀잇감이 생겨서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완성 된 트리 걸 곳도 아이가 정하고 아빠 무등타고 직접 걸어 보기도 했네요.
작년에도 같은 곳에 직접 만든 나뭇가지 트리를 걸었었는데
올해는 어떻하나 싶었던 참에 너무 좋은 기회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완성했습니다.
앞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을 것 같아 기대되요
타 장난감도서관도 이용 중이지만 왜관이 최고로 장난감 관리를 잘해주셔서
먼 곳으로 이사 갔지만 늘 애용 중입니다
관장님도 오랜만에 만나도 얼굴 다 기억해 주시고 친절하셔서 방문할 때마다 관장님 계시기를 늘 바래요ㅎ
아이들이 깨끗하고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이런 이벤트들도 자주 열어주시고 무엇보다 늘 미소로 맞이해 주시니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서 돌아옵니다.
왜관장난감 도서관 식구들 모두 올 한 해 운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