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댁에 놀러왔지만..역시나 코로나 땜에 집콕인 휴일에 아이들과 함께 해 봤습니다.
빈센트반고흐에 대해 설명하려 했지만...전혀 관심 없어서 패쓰..
우선 다양한 모양의 파스타 면에 깜짝 놀랐어요. 오리, 말, 토끼 등 귀여운 파스타가 정말 많아서 그것만 가지고 아이들과 역할 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한참 풀 가지고 붙이기를 좋아하는 둘째도 옆에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파스타 면에는 색이 잘 안 칠해지니, 첫째는 알아서 남은 도화지에 색칠을 하고..다 하고 보니 나름 그럴듯해 보이네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